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나달 (문단 편집) === 여담 === * 만성적인 왼발 부상을 달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뮐러-와이스 병(Müller–Weiss disease)이라고 한다. 외상이나 감염 등의 선행 요인이 없이 주상골 외측부 압박 및 분절화 소견을 보인다고 한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고 하며 보행시 중족부의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고 한다.[[https://sportsfinding.com/what-is-the-muller-weiss-syndrome-the-chronic-injury-that-nadal-suffers-in-his-left-foot/151894/|링크]] 22년 연승 행진이 끊긴 것도 본인은 부상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질환이 원인이다. 롤랑가로스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이 질환이 아직 답이 없고, 언제 다시 뼈가 부스러져 통증을 유발할지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파일:attachment/라파엘 나달/나달손부상.jpg]] * 몸을 험하게 굴리다보니까 손 상태도 말이 아닌 경우가 많다. 공에 스핀을 엄청 먹여서 치는 스타일이다 보니 그런건데, 대단한 것은 이러한 부상상태에서도 끝끝내 우승을 쟁취하곤 하는 것. * 평소 성격이나 경기장 내 매너에 대한 평판이 좋다. 밑의 시계도둑 사건에서의 대인배적인 일화나 코트체인지 시에 상대에게 먼저 양보하는 것이 그 예. 단순 일화뿐만이 아니라 기록으로도 증명이 가능한데 공식 프로경기에서 라켓을 스매싱한 기록이 현재까지 '''단 한번도''' 없다.[* 이는 나달의 삼촌이자 테니스 코치인 토니 나달의 엄격한 교육의 영향도 컸다. "너 말고도 테니스 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라켓을 살 돈이 없어서 못하는 이들도 있다."라고 말하며, 라켓 스매싱을 하면 테니스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단단히 일러뒀다고.] 아무리 화가 나도 라켓을 땅에 던지려 하는 시늉 정도나 손바닥으로 라켓을 살짝 때리는 선에서 끝난다. 성격 좋다는 선수들도 최소 한 번 이상은 라켓을 부숴먹는게 흔한 일인 걸 생각해본다면 꽤나 대단한 일.[* 나달을 제외한 빅4 일원 모두 라켓 스매싱을 해본 전적이 있다. 신사라고 불리는 [[로저 페더러]]도 커리어 초창기에 적지 않은 라켓 스매싱을 보여주었고, [[노박 조코비치]]의 경우는 너무 잦아서 각국 테니스 원로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유소년에서 초창기 시절 후 매너남이 된 페더러와는 달리 조코비치는 베테랑이 된 2020년까지도 그랜드슬램 대회에서조차 라켓을 부순 이력이 있다. 이러한 점들을 미루어 놓고 보면 나달의 이 기록은 매우 드물고 대단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나달도 인간인지라 경기 중 불만을 표출하거나 심판 혹은 상대방과 설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본인이 볼 때 오심이거나 상대가 무례하게 행동했을 때다. 만약 심판의 판정이 오심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된 경우엔 바로 수긍한다. 이정도는 모든 테니스 선수가 기본으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논란 축에도 들 수 없다. 사실상 나달이 최대로 본노를 표출하는 방식은 스트링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것인 셈.] 나달도 자신이 이러한 점을 대중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연습 때 실수를 하고 나서 라켓을 던지는 시늉을 취한 뒤 연습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익살스런 미소를 지은 적도 있다. [[https://youtu.be/ji7MdSpo4eg|나달의 라켓 스매싱 모음집]][* 이 영상에서 라켓은 단 한 개도 손상되지 않았다. 그저 때리거나 던지는 시늉을 하거나, 심해봤자 자신의 다리로 때릴 뿐, 절대 라켓을 손상시킬 정도의 강한 힘을 실은 행동은 없었다.] * 본인이 수비적인 플레이어라고 불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 기자들이 해가 갈수록 플레이가 공격적으로 변모하는 것 관련해 질문을 하면 수비력이 좋은건 인정하나 자신은 예나 지금이나 플레이스타일은 공격적인 것을 추구한다고 항상 강조하기도 한다.[* 나달은 데뷔초때부터 테니스 전문가들 사이에서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로 불렸지 '디펜시브 베이스라이너'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비교대상이 조코비치가 된다면 상대적으로 '디펜시브'하긴 하지만.. 디펜시브 베이스라이너를 폄하하는 멸칭으로 푸셔(pusher)라는 단어가 있는데, 나달이 푸셔가 아니냐고 테니스 관련 포럼에 쓰레드를 띄우면 바로 비웃음 당할 것이다. 현역 탑급 선수들 중에서 디펜시브 베이스라이너 or 카운터펀처로 분류되는건 보통 앤디 머리 정도다.)다만 이런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건 나달이 워낙 우주방어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몇몇 기래기들이 매년 같은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에 관련된 재미난 일화가 있는데 테니스 비디오게임을 즐길때 나달은 언제나 자기 대신 [[로저 페더러]]를 고른다고 한다. 이유는 성능이 탄탄하고 무엇보다도 다른 플레이어블 선수들보다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서라고... 개발자들이 자신을 너무 수비적으로 디자인해서 (농담조로) 불만이라고 하기도 했다. * [[파일:나달 그립법.jpg|width=50%]] * 라켓을 길게 잡아서 끄트머리가 손바닥 안에 위치하도록 하는 그립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그립법은 라켓을 포함한 팔 길이를 늘려서 수비에 유리해지고, 헤드의 무게를 이용해 빠른 스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강한 손목 힘이 동반되지 못하면 공을 칠 때 라켓이 뒤로 밀려버리면서 타구의 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다 조금만 컨트롤이 안 돼도 라켓 면이 흔들리면서 타점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단점 때문에 프로 레벨에서는 사용하는 이가 극히 드물다. 그만큼 나달의 손목 힘이 뛰어나다는 증거인 셈이다. * 가끔 상대방이 멋진 플레이로 포인트를 따내면 "[[브라보|Bravo]]"라고 소리쳐 칭찬 해 주기도 한다. *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했던 [[미겔 앙헬 나달]][* 94 미국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그 선수다. 2002년에도 월드컵 대표로 한국에 오기도 했다. 91-99 바르샤 전성기에 뛰던 선수로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상으로 바르샤에 갔다가 99년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 루이스 반 할 때문에 다시 마요르카로 돌아갔다. 66년생인데 2005년 40살까지 현역활동했으며 스페인 국대로는 91년부터 02년까지 뛰었고 6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이에로의 파트너로 맹활약. 발이 느리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 비스트란 별명이 있었다고 한다.]이 나달의 삼촌이다. 삼촌 덕에 12세까지 테니스와 축구를 병행하며 하체 힘을 길렀다고 한다. 그리고 나달의 전담 코치를 맡아 지금의 나달을 세계적인 선수로 만든 것은 미겔 나달의 형이자 큰 삼촌 토니 나달이다. 토니는 테니스 선수로 어릴 때 오른손잡이인 조카의 왼손을 단련시키고 양손 백핸드 등을 가르쳐주어 테니스계에서 대성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조카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2017년을 마지막으로 전담 코치에서 물러났다. 대신 2017년부터 같은 마요르카 섬 출신 선배 테니스 선수인 [[카를로스 모야]]가 코치를 맡아주고 있다. * [[파일:attachment/라파엘 나달/나달시계.jpg]] 본래 테니스 선수들은 스트로크시 양팔을 모두 움직여야 하기에 땀흡수용 리스트밴드 외엔 손목 악세사리를 차는 걸 꺼리는데[* 테니스뿐 아니라 배드민턴 등의 라켓 스포츠는 대부분 해당한다. 간혹 스마트워치 정도의 가볍고 고장 적은 악세사리 정도를 반대팔에 차는 것이 마지노선이고 기계식 시계처럼 무겁고 손 많이가는 걸 찼다가는 얼마못가 내부 부품이 박살나거나 경기도중 줄이 끊어지는 참상이 벌어진다.], 특이하게도 나달은 스위스의 최고급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의 후원을 받으며 제품을 차고 뛰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차드 밀에서 기술력 과시를 위해 나달과의 협업작 실험을 통해서 극한의 연구 끝에 만들어낸 한정판 제품들을 만들어 냈는데, 무게는 20g도 안되지만 매우 튼튼해 나달의 강 스매시나 탑스핀을 다 견딘다고 한다. 당연히 최신소재와 기술을 몽땅 쏟아부은 특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은 약 8억 5천만원 정도로 매우 비싸다'''. 리차드 밀은 이 시계를 나달에게 협찬하기 위해 무려 7번이 넘게 실험작들을 폐기 후 재개발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차드 밀에겐 엄청나게 남는 장사가 된 이유는 “경기력에 그토록 예민한 나달이 우리 시계는 경기 중에도 착용할 정도로 가볍고 혁신적이다!”는 홍보가 제대로 먹혔기 때문. 더군다나 테니스 경기의 주 관람객과 시청자들은 다른 스포츠 시청자들보다 경제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즉 해당 제품을 실제로 구매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 나달 스폰 이후 제품 판매량 역시 증가했다고 한다.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참고로 상술된 리차드 밀의 나달 한정판 시계가 워낙에 고가인 만큼 이 시계를 도둑맞을 뻔한 적도 몇 번 있었다. 그리고 한 번은 롤랑 가로스 오픈 기간 중 나달이 묵고 있던 호텔 직원이 우승 다음 날 실제로 훔쳐갔다고 한다. 호텔 측은 나달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어쩔 줄 몰라했는데, 나달은 괜찮다며 쿨하게 넘어갔을 뿐 아니라 롤랑 가로스 시즌마다 투숙하던 이 호텔의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우니 앞으로도 계속 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범인은 하루만에 체포되었다. * 나달은 [[니시코리 케이]]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선수이기도 하다. 니시코리가 프로에 데뷔하기도 전 그랜드슬램 결승 전날 니시코리를 연습상대로 지목했고 '니시코리는 향후 세계랭킹 top10에 들어간다. 100% 틀림없다.'라며 작두타는 수준의 예상을 한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훗날 니시코리는 리우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나달에게 비수를 꽂았다. * 2013년 9월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https://www.news1.kr/photos/details/?609559|#]] , 이때 한국 남자 테니스계의 유망주로 불리는 [[이덕희(1998)|이덕희]] 선수(서울 마포고)를 만나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약 8개월 뒤인 2014년 5월말에 [[프랑스 오픈]] 주니어 부분에 출전하는 이덕희 선수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니스 아카데미인 BTT(Barcelona Total Tennis Academy)의 코치진으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약속을 지켰다. * [[닌텐도 스위치]]의 테니스 게임인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https://www.facebook.com/Nintendo.kr/videos/1382072415226135|광고]]를 찍었다.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와 함께 테니스 경기를 치르다가 판정 시비가 붙는 내용. 인게임 기술중 하나인 가속을 사용하는 장면이 백미다. * 어린 시절 [[드래곤볼]]을 즐겨보았고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을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 2016년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에 자신의 이름을 건 테니스 학원인 '''Rafa Nadal Academy by Movistar'''를 세웠다. [[https://www.rafanadalacademy.com/en|공식 홈페이지]] [[https://www.google.com/maps/place/Rafa+Nadal+Academy+by+Movistar/@39.5599055,3.213485,15z/data=!4m6!3m5!1s0x12964902495a21eb:0xb845f272c40d39aa!8m2!3d39.5599055!4d3.213485!16s%2Fg%2F11csqhk1dp|구글 지도]] 총 27면의 클레이 + 하드 코트가 구비되어 있는 데다 수영장과 기타 체육관까지 있는 초호화 시설을 자랑하는 곳으로 [[토니 나달]], [[카를로스 모야]] 등 나달을 지도한 세계적인 코치들에게 배울 수 있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체 대회도 주기적으로 열면서 유망주를 발굴하는 중인데, 출신 선수 중 상위 랭커가 된 인물은 [[카스퍼 루드]]가 있다. 그리고 내부에 나달이 선수로 활동하며 받은 상패 및 각종 개인 소장품을 전시한 전용 박물관도 있어 팬이라면 한 번 가 볼만 하다.[* 친분이 있는 다른 스포츠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물품들도 꽤 있는 편인데, 축구 선수들의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축구광인 그의 성향이 반영된 듯.] 참고로 나달이 여기서 트레이닝 및 연습 경기를 자주 갖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직접 만나는 것도 가능하다. * [[파일:nadalwedding.jpg|width=50%]] * 2019년 10월 18일, 스페인 출신의 마리아 프란시스카 페렐로 (Xisca Perello)와 마요르카의 La Fortaleza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0대에 학교에서 만났고 2005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위에 언급된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직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결혼식 하객으로 350여 명이 초대되었고, 스페인 19대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 및 [[카를로스 모야]], [[다비드 페레르]], [[펠리시아노 로페스]], [[페르난도 베르다스코]], 마크 로페즈 등 스페인 테니스 선수들, 축구 선수 [[이케르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라울 곤살레스]], [[제라르 피케]][* 연인 [[샤키라]]도 함께. 한편 나달은 샤키라의 노래 Gitana의 뮤직비디오에 상대역으로 나와 열애설이 인 적도 있다.], [[호날두]], 농구 선수 [[파우 가솔]] 및 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배우 [[톰 히들스턴]], 올리비아 콜먼, [[휴 로리]]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고향 [[스페인]]과 바로 옆나라인 [[포르투갈]] 지인들 위주로 초대했음을 알 수 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마이애미와 런던에서 레스토랑 체인(Tatel restaurants)을 운영하고 있다. * 뱀처럼 휘어지는 일명 스네이크 샷을 기막히게 구사해 그의 시그니쳐로 통한다. 이걸 사이드 라인에서 시도하면 볼이 네트의 옆 기둥을 바깥쪽으로 돌아서 지나가는 기가막힌 장면이 연출된다. 일본의 유명 테니스 만화인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인 [[카이도 카오루]]이와 비슷한 기술을 구사해 스네이크 샷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동양쪽 테니스 팬들이 나달의 샷을 이렇게 부르곤 한다.[* 서양권에선 바나나 샷, 버기윕 샷 등으로 불린다.] 만화처럼 터무니없는 각도로 휘어지진 않지만, 꽤나 각도있게 구사되기에 실제로 보면 엄청 멋지다. 상대가 코트 구석으로 깊숙하게 볼을 보내면 나달은 빠른발로 달려가서 러닝 포핸드로 스네이크 샷을 치는데 상대 발리 커버 범위를 피해서 휘어져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운더라인보다 막기가 어렵다. 이 기술은 공에 스핀을 강하게 줄수록 휘어지는 각이 크기 때문에 헤비 스피너 스타일인 나달만 할수있는 전매특허 기술이다. 타 선수들도 시도하긴 하나 휘어지는 모양새가 안 나온다. * [[대한민국]]에서의 인기는 정말 극과 극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테니스 그랜드슬램을 중계하면, 대다수의 해설위원들은 나달과 [[페더러]]가 붙을땐, 페더러 응원을 많이해서 나달을 악역화 시키는 반면, 일반팬들 사이에서는 스폰서인 [[기아자동차]]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매너가 좋아 나달을 호의적으로 보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국내 테니스 중계만 하면, '왜 그렇게 나달에게 편파적이냐'라고 해설위원들을 욕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 주니어 및 프로데뷔 초기엔 풍성한 머리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 프로 선수로서 남성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탈모약을 먹을 수 없는 슬픈 현실.. * 2022년 7월 10일 UFC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 vs [[라파엘 피지에프]] 라파엘 대전이 있었는데, 피지예프가 라파엘 대전에서 승리한 이후 나달을 콜아웃했다.(...) * 2022년 9월 23일부터 개막하는 레이버 컵 1일차 일정에서 [[로저 페더러]]와 함께 복식에 출전해 그의 현역 은퇴 경기를 함께 했으며, 진심으로 슬퍼하며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페더러가 언급하길, 본인 가족 및 코칭 스태프를 제외하고 은퇴 사실을 처음으로 알린 사람이 바로 나달이며[* 은퇴 공식 발표 10일 전에 미리 귀뜸을 해줬다고 한다.], 둘의 우정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고 뭔가를 계속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https://theqoo.net/2590105492|#1]] [[https://youtube.com/shorts/3Z0lnwqBbX4|#2]] [[https://youtube.com/shorts/RsPvTZJTNrw|#3]] 즉, 페더러와는 정말 가깝게 지내는 절친 of 절친이라는 게 다시 한 번 인증된 셈.[* 참고로 이 대회 및 이벤트가 있을 때 아내 시스카가 건강 및 출산 문제를 겪고 있었다. 어지간하면 불참했을 확률이 굉장히 높지만, 절친 페더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참여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